CCS 기술개발 및 실증에 대한 정책과 지원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CCS 기술의 R&D 방향과 미래 예측 및 양국의 연구기관과 기업의 광범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워크샵(Germany-Korea Joint Workshop on Carbon Capture and Storage Technology)』이 10월 29일(월) 독일 뒤셀도르프 두산 인프라코어 GmbH에서 개최되었다.



KCRC와 주독 한국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는 KCR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운대학교, 포스코, 삼성종합기술연구원, 두산중공업 등 한국 측 산•학•연과 EnergieAgentur.NRW, Hitachi Power Europe 등 독일 측 산•학•연 총 50 여명이 모여 국가별 CCS 개요, 정책과 R&D 계획, CCS 연구개발 현황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환영사에서 주 본 대한민국 분관 김희택 영사는 한-독 CCS 워크샵의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양 국의 적극적인 연구협력을 촉구하였다. 독일 측 발표자인 Hitachi Power Europe의 Christian Bergins 박사는 “유럽에서 추진되고 있는 CCS의 산업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고 유럽의 경기침체 및 CCS PA 문제 등이 해결되어야 독일의 CCS 상업화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RWE Power의 Sarah Wallus 박사는 RWE가 추진하는 CO2 포집과 화학적 생물학적 전환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독일의 포집기술전문가로 참여한 Klaus Goerner 교수는 CO2 포집공정 및 연소 후 공정의 흡수제 선정 및 프로세tm의 최적화 시스템 통합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Wuppertal 연구소의 Katia Pietzner는 유럽의 CCS 인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한 KCRC의 최광연 본부장은 한국의 CCS 정책과 R&D 계획을 설명하고 KCRC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유정균 박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황인걸 박사는 한국의 포집 및 저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아울러 방문단은 10월 29일(월) 개최된 한-독 CCS 워크샵을 마치고 10월 30일(화) KCRC의 습식포집기술개발 내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RWE Power를 방문하여 독일의 CO2 포집기술에 대한 실증수준분석과 연구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10월 31일(수)에는 Jülich Research Center와 TU Dortmund를 방문하여 기체 분리막 제조기술과 CO2흡수제 연구개발에 대한 독일에 기술수준을 조사하였다. 11월 1일(목)에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BGR을 방문하여 독일의 지중저장 및 모니터링 기술의 설명을 듣고 현재 독일에 CCS 사업추진의 가장 큰 장애요인인 CCS PA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11월 2일(금)에는 베를린 주변의 지중저장 실증플랜트인 Ketzin에 방문하여 향후 KCRC가 추진할 1만톤급 지중저장 프로젝트와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우리 센터는 이번 독일 우위기술과의 교류 등을 통해 우리나라 CCS 기술의 선진화 기반마련에 한 발짝 다가설 것이다.







우리센터는 지난 10월 10(수)~11일(목)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된 Global CCS Institute(GCCSI) Members' Meeting에 참석하였다. 최근 전 세계 경제 불황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2℃ 이내로 제한한다는 기후변화 완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130개의 CCS 플랜트가 설치되어야 하는데 비해, 2015년 이내에 운영 예정인 신규 CCS 플랜트는 50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GCCSI의 CEO Brad Page는 CCS 없이 다른 기술들로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면, 2050년까지 3조 달러 이상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우려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주장하였다. 이에 반해,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CCS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신 시장 선점을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특히 CO2포집비용을 감소하기 위해 CCS의 석유회수증진(EOR) 연계를 통한 경제성 실현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주목하였다. 다음 GCCSI 총회는 2013년 10월 중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GCCSI 총회가 캐나다에서 개최된 기회를 활용하여, KCRC 2차년도 모니터링과제 “CO2 지중저장 지구물리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캘거리대 김정우 교수 연구실을 방문하였다. 본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대학의 교수진과 참여연구원들과 만남을 통해 연구진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외공동연구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수용함으로써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또한 KCRC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Carbon Management Canada(CMC)와의 MOU체결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