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IBS(원장 오세정)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포럼(ISBB2013)'이 2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과학벨트 및 기초과학연구에 대한 관심 제고와 국내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열린 포럼에는 미래부와 대덕 출연연, 벤처기업인 등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기초과학 발전과 성공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혁신을 이루는 힘, 기초과학'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최문기 미래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악셀 울리히(Axel Ullrich) 연구소장이 창조적 혁신의 근간이 되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오세정 IBS원장, 루크 리 미국 UC버클리 석학교수 등이 '과학벨트와 IBS의 비전', '창의성, 융합, 협력의 과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美 UC버클리의 루크 리 교수는 Korea CCS 2020 사업 1단계 3차년도 생물학적 전환 분과의 신규로 선정된 과제의 연구책임자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과학벨트와 관련해 처음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과학기술계 안팎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덕넷 (2013.05.28)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령화력발전소 8호기(50만kW급)에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1만kW급 설비에 설치하면 발전 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보령 8호기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용하고 보완해 10만~50만kW 규모의 설비에 적합한 규모로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13.05.24)


고려대기환경연구소(소장 정용승)는 태안반도에 위치한 관측소에서 측정한 지난해 한반도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연평균 농도가 평균 401.2ppm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선 것은 이 연구소가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측정을 시작한 지난 1990년 이후 처음이다. 한반도 상공의 온실가스 농도는 전세계 최고 수준인데,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화석연료 소비량이 워낙 많은데다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의 영향도 적지 않다고 한다. 한편 고려대기환경연구소의 태안 관측소는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대기해양국(NOAA)이 관할하는 전세계 60여개 온실가스 측정소 가운데 하나다. 특히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의 배출 영향을 가장 근거리에서 관측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3.05.01)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는 우리나라 연간 이산화탄소 농도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400ppm을 넘어섰고, 여기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그 증가율이 세계 평균보다 높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추세는 세계 평균에 비춰볼 때 빠른 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이산화탄소 농도는 1년 전보다 4.4ppm이 늘어 전세계 증가분 2.4ppm에 비해 거의 갑절이나 된다. 조천호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장은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기류를 타고 한반도 쪽으로 흘러들어오는 온실기체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겨레뉴스 (2013.05.09)


스위스를 중심으로 펼쳐진 알프스 빙하 면적이 2012년에 1,900㎢로 1960년 후반〜1970년 전반에 비교해 40% 줄어든 사실이 14일 알려졌다. 스위스의 복수 전문가가 밝혔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효과 가스의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고 한다. 2000년 이후 연간 40㎢가 계속 소실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론(与論)섬(가고시마현=鹿児島県)의 약 2배 크기로 온난화 대책을 취하지 않으면 알프스의 빙하가 소멸할 우려도 있다고 한다.

교도통신사 (2013.05.14)


탄소배출이 적거나 없는 발전방식으로 1000억파운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천연가스 발전소 대신 풍력과 원자력, 이산화탄소 저장기술 등을 이용하면 오는 2050년까지 1000억파운드 가량을 아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영국의 기후변화위원회는 탄소 발생이 적은 발전 방식을 사용하면 탄소세와 연료비 지출이 줄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정부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막고 연료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뉴스토마토 (2013.05.23)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 보고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지구의 평균 온도는 0.74℃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는 1.7℃가 상승해 온난화와 온실가스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차세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 수종을 예측하고 탄소저장 및 흡수량이 높은 수종을 선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국립산림과학원원장(윤영균)은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난대지역 수종의 온실가스흡수량을 파악하고자 난대 주요 수종인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의 탄소흡수계수를 개발,이를 이용한 탄소저장 및 흡수량 산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1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탄소흡수계수는 탄소저장량 산정에 필수적인 항목이다.

공감코리아 (2013.05.08)


매년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수천 편의 연구 논문과 관측 결과가 발표되기 시작했고,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는 ‘고갈’과 별개로 사라져야 할 존재가 됐다. 특히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들은 이 같은 심각성을 더욱 섬뜩하게 경고하고 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레이철 워런 교수가 주도한 국제연구팀은 ‘네이처 기후변화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현 상태로 기후변화가 지속되면 2080년이면 주변 식물의 57%, 동물의 34%가 멸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없으면 2100년 지구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4도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구 기온이 3.6도 이상 오르면 생물 종의 20%가 멸종된다”는 2007년 IPCC 보고서보다 훨씬 비관적인 전망이다.

서울신문 (2013.05.20)


지금과 같은 상태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2100년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4.9℃ 상승하고 강수량은 15% 증가하는 등 전국이 아열대화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강수량이 증가해 하천의 유출량이 늘어 홍수 위험이 커진다. 동시에 지상 기온의 상승으로 토양 수분이 감소해 가뭄의 위험도 커지는 등 상반된 현상이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연구소는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열린 '전지구·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브리핑을 통해 2100년 우리나라의 기온과 강수량, 토양 수분 등 기후 변화상을 전망해 발표했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21세기 후반기(2071~2100년)에는 지속되는 온난화로 해양 증발량이 많아져 대부분의 국가에서 강수량이 증가하고 하천 유출량도 함께 증가될 것으로 예측됐다.

오마이뉴스 (2013.05.11)


유럽연합(EU)이 중국 항공사에 탄소배출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7일 중국 8개 항공사에 온실가스 배출 부담금을 내지 않은데 대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집행위 성명은 역내에서 운항하는 역외 항공사들도 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ETS)의 규제 대상이라고 밝히고 이에 따라 에어차이나 등은 ETS 규정을 위반한 데 대한 벌금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2013.05.19)